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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자인단오제에서 느낀 전통과 흥의 향연 신명나는 하루
경산 자인단오제는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축제로, 매년 단오 무렵 열려 지역의 문화와 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탈춤, 줄다리기, 풍물놀이 등 전통놀이가 펼쳐지고, 한복을 입은 주민들이 행렬을 이루며 거리를 가득 메운다. 행사장에서는 단오 부채 만들기와 창포물 머리감기 체험이 인기를 끌며, 향토음식 부스에서는 경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뜨거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단오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활기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경산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손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