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율주행 버스 등장. 상하이 교통 대학 무인 셔틀버스 도입.

상하이 교통대학에 운전자가 없는 무인 버스가 등장했다.


버스는 상하이 교통대학 전자정보 및 전기공학부 양밍(杨明) 교수의 연구팀과 칭페이즈넝(青飞智能)이 공동 개발했다.



자율 주행 모드를 탑재한 셔틀버스는 캠퍼스 내 3개의 정류장을 순회한다.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승객은 QR코드 스캔으로 자신이 기다리고 있는 정류장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다. 또한, 버스의 정확한 도착 예정 시간까지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주목할 것은 무인 셔틀버스를 개발한 양밍(杨明)교수의 연구팀과 칭페이즈넝(青飞智能)의 R&D팀이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30세 미만이다. 이들이 개발한 자동 주행 모드는 전방의 보행자를 자동으로 감지 회피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해외의 자율주행 차량은 일반적으로 64라인 레이저 레이더를 사용하지만 양밍과 개발팀은 비용을 고려해 16라인 레이저 레이더를 사용했다. 이들은 16라인에 맞는 3차원 지도를 따로 개발했다. 해외의 선진 기술과는 다른 방식을 이용해 개발했지만 안정성과 생산 비용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악천후를 대비한 차량 자기 센서를 단독으로 개발했다.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교내 주행을 고려해 최고 시속 15km의 비교적 느린 속도로 운행된다. 동시에 8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버스 한 대 당 매일 200명의 승객을 운반할 수 있다.


사실 이번 상해 교통대학교에 도입된 자율주행 무인 버스는 기술상 커다란 진보나 특징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주목해야 할 것은 이제 중국 각 대학이나 공원 등 사람이 몰리는 지역에 저속 무인 자동차가 빠른 속도로 보급될 것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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