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시안으로 하루 종일 고생

조이시티 입점을 앞두고 BAB TRUCK의 포장 용기 디자인 최종 시안을 결정하는 날이다.


아침부터 디자인 팀과 시안을 몇 가지 시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맘에 드는 시안이 하나도 없었다. 정확하게 어디가 맘에 안 들고 어디를 고쳤으면 좋겠다고 바로 이야기하면 좋겠는데 뭔가 설명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단지 너무 치우친다는 느낌이랄까?



기본 컬러인 노란색이 너무 많이 쓰이고 있다는 문제점 하나를 제외하면 나머지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문제점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했다. 


그렇게 몇 시간을 제자리걸음 하며 수정을 반복했다. 정확하게 뭐가 맘에 안 드는지 설명을 못 하니 시안을 제출하는 디자인 팀도 죽을 맛이었을 거다.


색 조합은 대략 어느 정도 비율을 맞추는 게 좋을지, 전체적인 느낌은 어떠한 형태로 그려낼지... 전공자가 아니라 어떤 용어로 설명을 해야 할지 몰라서 결국 직접 그려서 보내줬다. 


디자인 팀이 내 스케치를 바탕으로 다시 시안을 보내줬다. 훨씬 좋아진 느낌이었다. 그렇게 7시간이 넘는 릴레이 회의 끝에 결국은 1차 시안이 결정됐다. 


온종일 다들 고생 많았다. 이것저것 스트레스로 조금 민감해서 평소보다 짜증 섞인 말이 많았는데 그래도 묵묵히 다 받아준 디자인 팀에 정말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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