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축제, 중국은 벚꽃 축제도 가짜?

중국 원저우시(温州市)에서 열린 벚꽃 축제가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14일, 중국 SNS 플랫폼 위챗(WeChat-微信) 지역광고에 <원저우! 2018 벚꽃, 복숭아꽃, 허수아비 문화 관광축제>가 게재 됐다. 

광고는 효과는 좋았다. 많은 시민이 벚꽃을 보기 위해 롱완구(龙湾区) 링쿤(灵昆) 지역의 생태공원으로 몰렸지만, 벚꽃은 모두 플라스틱 가짜였다.


광고 속 아름다운 벚꽃 사진은 봄과 벚꽃을 기다린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공원 입구에서 위챗 광고를 제시하면 50% 특별할인을 한다던 홍보도 한몫했다. 

하지만, 축제 당일 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분노를 감출 수 없었다. 공원의 모든 꽃은 플라스틱 가짜였다. 진짜 꽃은 한 송이도 없었다. 허위 광고에 분노한 많은 시민이 원저우 감독관리국에 벚꽃 축제를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관리국은 조사에 착수했다. 공원 책임자는 잘못을 회피했다. 공원은 단지 장소만 제공했을 뿐 축제의 모든 관리와 진행은 운영업체가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리국은 운영 업체의 모든 입장수익 반환을 지시했다. 

운영업체도 항변했다. 벚꽃 행사는 첫 진행이라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사실 벚꽃은 산동(山东) 지역에서 생화를 운송했지만, 그 과정에서 모든 꽃이 시들어 버렸으며, 행사 시간이 촉박해 어쩔 수 없이 플라스틱 꽃으로 대체했다고 변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체는 이미 1만 위안 이상의 입장료를 반납하게 됐다. 

이번 원저우 벚꽃 축제뿐 아니라 각 지역의 봄 행사에 가짜 꽃 사용에 대한 신고가 늘고있다. 중국의 가짜 만들어 내기는 어디까지 진화할까?

*자료 출처 : 본 포스팅은  312green, youxiufanwenwang, baidu 의 자료와 기사를 바탕으로 편집,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차이나는 라이프 블로그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다양한 소식을 받아 보세요.


"♡하트 공감"에는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