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글쓰기 비결. ‘적·의를 보이는 것·들’을 피하자.

깔끔한 글을 쓰려면 글에서 쓸모없는 군더더기를 걷어 내면 된다.


책<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를 쓴 김정선 작가는 글 속의 '적, 의, 것, 들' 을 걷어내면 글이 한층 깔끔해진다고 이야기했다.


‘-적’은 접미사, ‘-의’는 조사, ‘것’은 의존 명사, ‘-들’은 접미사다. 모두 문장의 사이사이에 끼어있다.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먼저 ‘-적’을 들어내 보자. 사회적 현상, 경제적 문제, 정치적 세력을 ‘사회 현상, 경제 문제, 정치 세력’으로 쓸 수 있다. ‘-적’을 빼고 보니 훨씬 깔끔하고 의미도 분명해진다. 


조사 ‘-의’도 습관적으로 쓰면 어색하다. 이를테면 이런 문장이다. ‘문제의 해결은 그다음의 일이다’에서 ‘문제의 해결’은 ‘문제 해결’로 ‘그다음의’는 ‘그다음’으로 쓰면 된다. 정리된 글 ‘문제 해결은 그다음 일이다’를 보니 더 정갈하고 명료하다.


접미사 ‘-들’은 우리말 문장에서 과용하면 문장이 어색해진다. ‘모든 아이들이 손에 꽃들을 들고 자신들의 부모들을 향해 뛰어갔다.’만 보더라도 ‘-들’을 모두 없애도 뜻이 통한다. 더구나 ‘모든’으로 수식되는 명사에 복수를 나타내는 접미사를 붙일 필요가 없다.


‘-것’은 문장에서 특히 많이 발견되는 요소다. ‘내가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한 증거’는 ‘-것’을 붙여 앞을 명사절로 만들어 그럴듯한 주어로 보이게 하려고 붙인 경우다.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로 충분하다.


글을 다음을 때는 ‘적·의를 보이는 것·들’을 기억하자. 이 4가지만 피하면 조금 더 날렵한 글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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